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넘어져도 괜찮습니다’라는 주제로 함께 묵상해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합니다.
의도치 않게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감정에 휘둘려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 우리는 자책하며 이렇게 생각하죠.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하나님도 이제 나를 실망하셨을 거야…”
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언 24장 16절입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하나님께서 보시는 ‘의인’은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함보다 회복을 향한 마음을 더 기뻐하십니다.
넘어졌다면 괜찮습니다.
주저앉아 울었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혹시 마음이 무너져 있다면
그 자리에서 조용히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은 “괜찮다, 다시 시작하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은혜는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오늘도 은혜 안에서 다시 걷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