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때론 삶이 버거워 지쳐 주저앉을 때 내 손을 잡아준 건 바로 너였어요 눈물 속의 기도도 말없이 들여준 손 그 사랑이 주님의 사랑인 줄 알았죠

서로 사랑하라 주님이 주신 말씀처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린 함께 걸어요 서로를 위로하며 서로를 세워가며 은빛교회, 주 안에서 한마음 되어 가요

누군가의 눈물이 우리의 기도가 되고 작은 나눔 하나로 큰 기적이 피어나요 섬김이 기쁨이 되는 이 길을 걸을 때 주님의 발자국 따라 우리도 함께 걷죠

높은 자도 낮은 자도 모두가 소중한 주의 사람 사랑 안에 모든 담을 허무는 그날까지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뜻 안에서 이 땅의 작은 교회가 하늘의 빛 되게 서로 기대어 가는 은혜의 공동체여 은빛처럼 빛나도록 서로 사랑하라

우린 은빛교회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요서로 사랑하며… 끝까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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