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6월 22일 17시 56분 발행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찬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 햇살이 창가로 스며들며 우리의 심령을 따뜻하게 적셔줍니다. 이 시간,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합시다.
오늘의 말씀은 잠언 3장 5절에서 6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라는 초대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그분은 우리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끄십니다.
몇 년 전 제가 알던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는 늘 자신이 계획한 대로 삶을 살아가려 노력했지만, 여러 번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서 좌절과 실망을 맛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계획을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삶의 방향을 여쭈었고, 놀랍게도 그 이후로 그는 마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일상의 순간에서도 하나님과의 동행이 주는 기적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 삶의 가장 평범해 보이는 순간마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그것이 곧 기적입니다. 오늘 하루, 배운 것에 따라 하나님과의 대화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지한다면, 여러분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직접 우리의 손을 잡고 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하루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을 지키시고, 여러분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주님께 잇고,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의 손길을 신뢰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