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의 첫 숨을 내쉽니다.
밤새 어둠을 지키시고, 다시 빛을 허락하신 주님의 손길이 지금 여러분의 삶 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혹시 마음에 무거움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주님께 맡겨보십시오. 어제의 실수도, 염려도, 후회도 — 모두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가볍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시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향한 새로운 계획과 기회를 준비해 두셨습니다. 오늘 만날 사람, 오늘 마주할 일들 속에 주님의 뜻이 숨겨져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혹시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이미 우리의 길을 예비하시고, 우리가 걷는 걸음을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의 작은 결단과 선한 선택 위에 주님의 능력이 더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변함없고, 그분의 인도하심은 실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담대히 일어서십시오. 미소 짓고, 감사하며 시작하십시오. 이 하루가 여러분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