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창밖의 바람 소리, 고요한 저녁 작은 등불처럼 내 맘 밝혀와 말없이 바라보는 주님의 얼굴 그 사랑이 나를 감싸 안아요
[Chorus]
조용한 기도 속에 당신의 음성 들려와 숨결처럼 다가오는 그 은혜로 오늘을 살아요 주님 안에 머무는 이 순간 내 마음 평안해요
[Verse 2]
세상의 소음 속에 지친 하루 끝 주님 앞에 살며시 기대어 봐요 흐르는 눈물조차 기도가 되어 나의 고백이 하늘에 닿아요
[Bridge]
내가 말을 잊어도 주님은 들으시죠 이 작은 마음도 그분에겐 노래가 되죠
[Final Chorus]
조용한 기도 속에 다시 눈을 감아요 사랑으로 속삭이는 그 은혜에 마음을 열어요 밤이 지나 아침이 와도 나는 주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