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걷는 길

바람이 불어와도 괜찮았던 건 당신의 미소가 곁에 있었죠 눈물 젖은 저녁도 따뜻했어요 내 이름을 불러주는 그 소리에

작은 손 잡아준 그 순간부터 세상은 좀 더 살 만한 곳이 됐죠 함께라는 건, 기적이죠 햇살 가득한 아침을 너와 함께 걷는 이 길 서로의 손을 잡고서 웃으며 노래해
삶이 힘겨운 날에도 주님의 사랑은 그대로 우리의 가정, 우리의 꿈 위에 늘 함께 계시네

🎶 기쁨이 넘쳐나는 우리 집엔 기도와 찬양이 가득하고 건강한 몸, 따뜻한 말 사랑이 시작되는 곳
우리 함께 걸어요 은빛의 길 따라 마음이 하나되어 하늘을 바라보며
어제보다 더 가까이 사랑 안에 살아가요 행복한 오늘이 하나님 주신 축복이죠
말없이도 마음이 닿는 것 멀리 돌아와도 결국 도착할 곳 당신이라는, 집 같은 사람

어린 날 꿈꾸던 그 모든 풍경 지금 여기 우리 안에 있네요 바쁜 하루 속에 잊고 살다가 당신 눈빛에 다시 숨을 쉬죠
내일이 두려워 흔들릴 때도
기댈 어깨가 되어준 당신 함께라는 건, 선물이죠 서툰 날도 품어주는 마음
아무 말 없어도 다 알 수 있는 익숙한 그 품, 나의 세상
시간이 지나 모든 게 변해도 이 사랑은 그대로 그대라는 이유 하나로

함께라는 건, 기도 같죠 잊지 않고 매일 고마운 것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이라는, 나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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